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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윤의 퍼스펙티브] 지금이라도 인력·병상의 동원체계 갖추고 훈련해야
━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의 골든타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지 라스팔마스. [EPA=연합뉴스]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. 14일 103명,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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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"코로나 재확대 큰일" 하루 3000명씩 늘자 스페인 노상흡연 금지 나선다
한동안 잠잠했던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이 재확산하고 있다. 이에 따라 스페인은 길거리 흡연을 금지하고 나이트클럽 등 밀폐된 장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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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피플] “할수 있는 모든 것 한다” 코로나 위기 속 아베노믹스 집행관
━ 구로다 하루히코 구로다 하루히코 “이 남자 때문에 일본 경제는 파멸할 것이다.” 세계적 투자가인 짐 로저스가 지난달 10일 일본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. 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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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남자 때문에 일본 파멸"…코로나로 최대 위기맞은 구로다
지난 1월 기자회견 중인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. 코로나19로 기로에 서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“이 남자 때문에 일본 경제는 파멸할 것이다.” 세계적 투자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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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그냥 쉰다’ 237만 최대…“경제, 외환위기 뒤 최악”
“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 상황.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직격탄을 맞은 경제 상황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진단이다. 실제로 일할 능력은 있지만 구체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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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로나 레드존'된 유럽…이탈리아발 확진자 줄줄이 발생
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(왼쪽에서 두번째)와 장관들이 지난 21일 긴급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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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사하라 붉은 모래 폭풍 덮친 카나리아 제도
사하라 사막의 붉은 모래 폭풍이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를 덮쳤다. 22일( 현지시간 ) 북아프리카에서 불어온 모래폭풍이 유명 휴양지인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그란카나리아 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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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지금 구하러 갑니다, 멸종위기 처한 제주 돌고래
제돌이, 춘삼이, 삼팔이, 복순이, 태산이, 금등이, 대포…. 이 이름들을 들어본 적 있나요. 바로 불법포획돼 돌고래 쇼 등에 이용되다 바다로 돌아간 제주 남방큰돌고래 7마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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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키 산악지역의 '휘파람 언어'가 500년간 살아남은 이유는?
터키 동북부 산간의 쿠스코이 마을에는 500여년 간 이어져 내려오는 독특한 휘파람이 있다. 주민들은 “사람 이름이나 숫자 등 거의 모든 말을 휘파람으로 묘사할 수 있다”고 자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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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광 속 카나리아처럼…KDI, 한발 앞서 경제위기 경보
‘점차 부진→부진→부진의 지속’.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(KDI)이 한국 경제를 두고 석 달째 경기 부진 진단을 내놨다. KDI는 10일 발표한 ‘경제동향 6월호’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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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익의 이코노믹스] 미국 곧 금리 인하 나서면서 환율전쟁 다시 시작된다
━ 10년 이어진 미국 호황 막 내리면 [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] 지난 10년간 세계 경제를 뜨겁게 달구었던 미국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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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달아 "경기 부진" 경고···文정부 들어 '할 말 하는' KDI
‘점차 부진→부진→부진의 지속’.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(KDI)이 한국 경제를 두고 석 달째 경기 부진 진단을 내며 ‘굳히기’에 들어갔다. KDI는 10일 발표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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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악한 프랑코, 영국 총리 속인 히틀러를 농락했다
━ [박보균의 현장 속으로…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] 파시스트끼리의 외교전쟁, 뻔뻔하거나 교활하게 1940년 10월 프랑스 앙다예(2차대전 중 독일 점령)역 플랫폼 열병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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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해 2.5% 성장도 장담 못해"…한층 어두워진 한국 경제 전망
한국 경제에 ‘감속’ 경고등이 커졌다. 22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이 2.7%라고 속보치를 발표했다. 2012년 2.3%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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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스타보다 잘난 부인들 “내가 제일 잘나가”
━ 개최국 러시아가 14일 사우디아라비아를 ‘오대영(5:0)’으로 대파하며 러시아 월드컵의 막이 올랐다. 4년에 한 번 열리는 전세계 축구의 제전이다.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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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보다 나, 유명한 것보다 새로운 것
2018 트렌드 키워드를 보여주는 대상들. 울트라 바이올렛 드레스를 입은 마르니의 2017 가을겨울 컬렉션(큰 사진)부터 최근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는 인도네시아 섬 롬복, 이국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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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올리면 소득 늘어난다고? 최저임금 18.2% 올린 도시 들여다보니…
[박현영의 글로벌 J 카페] 최저 임금의 경제학 최저임금 시급 15달러를 요구하는 미국의 포스터. 내년에 최저 임금(7530원)이 올해(6470원)보다 16.4% 오르는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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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산해도 떨어지는 국제유가, 주범은?
지난달 중순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 해상에 초대형 유조선(수퍼탱커) ‘사이크’호가 한동안 떠 있었다. 유럽인들의 휴가지로 유명한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남쪽으로 850㎞ 떨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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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촉즉발 우려에도 대안 없어 한국 시장에 투자
━ [투자은행의 세계] 지정학적 위험의 딜레마 2일 서울의 한 은행에서 딜러들이 환율을 확인하고 있다.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주식을 사들이며 달러값은 전날보다 0.2원 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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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분노의 세계일주! ‘수퍼카 타고 어디까지 가봤니?’
‘분노의 질주’ 시리즈(2001~) 비주얼의 8할은 ‘자동차 액션’이다. 자동차들의 화려한 레이싱이 펼쳐진 역대 촬영지 top 6. ━ 역대 ‘분노의 질주’ 시리즈 촬영지 6 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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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릿한 킬힐, 21세기 신데렐라의 로망
‘섹스 앤 더 시티’에서 캐리 브래드쇼가 너무도 사랑했던 그 구두. ‘가십걸’에서 세레나가, ‘트와일라잇’ 시리즈의 ‘브레이킹 던’에서 벨라가 신었던 그 구두. 마놀로 블라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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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만선의 추억’ 어린 곳 … 새로운 시장 개척 기회 노릴 때
1 라스팔마스항 전경. 오른쪽 외항 방파제를 따라 대형 석유시추용 해상 플랫폼이 잇따라 정박해 있다. 그 아래로 기존 해안을 매립해 확장한 컨테이너 전용 부두와 크루즈 등 여객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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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심장 달고 제로백 3.9초 돌파 … 외모는 SUV 성능은 스포츠카
새로운 911 카레라는 배기량을 줄인 대신 터보차저를 추가했다. 덕분에 연비와 성능 모두 향상됐다. 마칸 GTS는 출력을 높이고 새로운 서스펜션을 탑재해 스포츠카에 가까운 주행성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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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BC “노동당, 역사적 노선투쟁 위기”
블레어제러미 코빈 등장 이후 영국 노동당이 기존 노선인 ‘제3의 길’을 수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코빈에게 제3의 길은 ‘바지 입은 대처의 논리’와 다름없다. 그는 “서구식 좌